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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재 변호사, 김기춘, 한광옥, 김병준 전 국무총리 내정자 등 최순실과 연결된 모든 고리 우병우 장모 김장자와 연결

    • 보도일
      2016. 12.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영선 국회의원
박영선, “이경재 변호사, 김기춘, 한광옥, 김병준 전 국무총리 내정자 등 최순실과 연결된 모든 고리 우병우 장모 김장자와 연결”

-박영선, “우병우-김관진, ‘알자회’만들어 국방인사 다했다”
-박영선, “우병우, 방위사업청 법률소송담당관 2순위 후보 나욱진을 사유서 없이 1순위로 만들었다는 제보”
-박영선, “우병우, 세월호․정윤회 문건 수사때 김주현 차장검사․윤갑근 고검장․김진모 검사 전화통화 루트.... 정윤회 문건 수사팀 승진”
-박영선, “김진태 총장 비서실장 김진모 검사, 김진태총장과 우병우 연결하기 위해 특별활동비를 가지고 우병우를 찾아가 자리를 함께 했다는 제보”
-박영선, “정윤회 문건, 우병우는 찌라시라고 주장하지만 법원은 범죄정보를 담은 공적문건으로 판단했다”


박영선: 방위사업청 인사개입이 계속 터지고 있는데 나욱진 검사 아시죠?

우병우: 네.

박영선: 법률소송 담당관으로 방위사업청에 발령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 나욱진 검사가 당시에 2순위였답니다. 그런데 1순위와 2순위를 바꾸려면 사유서를 내야되는데, 사유서도 제대로 제출도 안하고 민정수석실에서 개입해가지고 나욱진 현직 검사를 법률소송담당관으로 만들었다. 이게 또 제보 내용입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인사에 손을 댄거에요?

우병우: 손을 댄게 아니라...

박영선: 이런 무슨 과장급, 아주 그러니까 이 방위사업청을 송두리째 다 흔들었군요.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김관진 안보실장. 안보실장이 정윤회하고 아주 잘 아는 사이에요. 제가 그걸 알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김관진과 우병우 수석 이 두 사람이 군인사를 완전히 헤집은거죠. '알자회'라는걸 만들어가지고 자, 그다음에 김진모 남부검사장하고 전화 자주하시죠?

우병우: 자주 안합니다. 최근에는 거의 안했습니다.

박영선: 대검기획실장 시절에 자주하셨죠?

우병우: 그때 몇 번 했던 것 같습니다.

박영선: 그죠? 몇 번이 아니고 아주 자주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때 세월호 수사, 정윤회 문건 이런거 관련해서 주로 전화통화했던 사람의 루트가 바로 이겁니다. 김진모, 김주현 그렇죠? 그리고 윤갑근.

우병우: 윤갑근은 아니고요. 김주현은 검찰 국장이니까 잘...

박영선: 제가 질문하는건요. 정윤회 문건 수사팀은 다 승진했어요. 그죠? 세월호 수사팀은 다 그만뒀어요. 이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자, 정윤회 문건은 본인이 민정수석 되기 직전에 일어난 일이죠? 이걸로 이제 민정수석이 된겁니다. 그래서 검찰에 우병우 사단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죠. 그런데 이때 김진모 기조 실장이 김진태 총장과 우병우 민정비서관을 연결하기 위해서 김진태 총장 특별활동비를 들고 우병우 수석한테 가서 자리를 함께했다.

우병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박영선: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죠.

우병우: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 하죠.

박영선: 지금까지 그렇다고 그런거 있었습니까?

우병우: 지금까지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박영선: 지금 딱 하나 말씀하셨죠? 윤대준 검사와 통화했다. 그 사람은 이제 거짓말 하면 난리날 것 같으니까 그거하나 딱 인정하고 오늘. 그리고 오늘 같이 모시고온 지인, 그분을 통해서 많은게 풀어졌는데요. 이경재 변호사하고도 평상시에 잘 하시죠?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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