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사로 활동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갑)이 26일 국민의당이 선정한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국정감사 NGO모니터탄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의당은 2016년도 국정감사에서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성실성과 활동 상황, 정책적 대안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6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2016년도 국정감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국정전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과 언론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의당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김 의원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문제점과 국민연금공단의 일본전범기업 및 가습기 살균제 기업 투자 사실을 지적하고, 장애인 인권유린이 발생한 대구희망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복지시설의 관리체계와 평가제도의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아동수당제도 도입을 주장하는 등 현장국감, 민생국감, 정책국감 실현에 앞장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인 만큼 국민 건강과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주력했다”며 “당에서 수여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보건·복지 분야의 문제들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민생 국감, 정책 국감 실현을 위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김 의원은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표적인 국정감사 활동 평가단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한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