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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 확보

    • 보도일
      2016. 12.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소병훈 국회의원
- 쌍령동 경안제1교 내진성능 보강을 통해 지역안전 확보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내진성능 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쌍령동 경안제1교의 내진성능을 보강하기 위해 교부된다.

경안제1교는 국도3호선과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남부 이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진도 그룹 I등급의 중요 교량이다. 지진도 그룹이란 교통량과 교량의 중요도에 따라 교량을 I등급과 II등급으로 구분하여 내진보강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활용되는 지표이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3조에 따라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및 내진성능 예비평가 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안제1교는 내진보강 핵심교량으로 판정되었고, 교량붕괴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7월부터 이 사업의 필요성을 국민안전처에 끈질기게 피력해왔고, 마침내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 소 의원은 “경안1교는 매일 7만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교량이다.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강공사가 절실했다는 점에서 이번 예산 확보는 의미가 있다. 광주시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조속히 내진보강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붙임1. 경안제1교 내진성능 보강사업 위치도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