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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새해 첫 촛불민심 박대통령내려오고, 세월호 올라오라는 외침 들어야 한다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

    • 보도일
      2017. 1. 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새해 첫 촛불민심 "박대통령내려오고, 세월호 올라오라"는 외침 들어야 한다

정유년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국민들은 “박대통령 내려오고, 세월호 올라오라”는 함성을 청와대를 향해 외쳤다. “우리만 살아 돌아와 죄송했다 잊지 말라”는 생존학생들의 절규는 우리사회가 지금 당장 세월호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명제를 던졌다.

304명의 어린 생명들이 아무런 구조 없이 죽어간 이유는 아직 까지도 여전히 의문이다. 참사이후에도 제대로 된 원인규명조차 안되고, 오히려 원인규명을 방해하는 수상한 움직임들도 이상하다. 아직도 선체와 사체 인양이 안 된 채, 수상하고 깜깜한 수습과정도 의혹투성이다.

박대통령의 참사당일 세월호 7시간은 더더욱 의문투성이이다. 21세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조차 없는 세월호 참사 의혹을 밝히는 것은 이 시대 최소한의 정의이다.

의혹 투성이 세월호 참사 원인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이 처벌될 때, 이 땅에 권력에 의한 불법적 행위가 근절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 될 것이다. 국민의당은 박대통령탄핵소추안에 세월호의혹 을 제기하였고, 현재 세월호 특별법을 국회 제출하는 등 철저한 진상조사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2017년 1월 8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직무대행 고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