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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퇴주잔 반기문 총장, 묘한 행보이전에, 탄핵정국 입장 밝히는 것이 순서이다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

    • 보도일
      2017. 1.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퇴주잔 반기문 총장, 묘한 행보이전에,
탄핵정국 입장 밝히는 것이 순서이다

반기문 총장은 선영 묘소에서 퇴주잔을 마셔버림으로서 전통관례를 무시하는 듯 한 돌출행동을 하였다.
 
한국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관례를 몰랐다는 것에 강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생활을 하고, 고위공직을 하였다는 분이기에 의문스럽다. 특히 큰일을 맡겠다고 자임하고 나선 분의 상식은 그 파장이 커서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현직대통령의 탄핵으로 국격 상실과 국가적 손실, 국민적 자존심이 훼손되어 있는 비상상황이다.
 
이러한 비상한 탄핵정국에서 반 총장은 어설픈 대선 행보로 국민적 반감을 사기보다는, 국가적 위기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국민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촛불을 높이 든 것이지, 반 총장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제 성숙한 국민들은 엄중한 시국에 대권 놀음을 하기보다는, 반 총장에게 적폐청산과 개혁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지를 밝혀야 할 것이다.

2017년 1월 17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직무대행 고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