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독식·패자절망의 시대를 마감하고 인간의 존엄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상생의 나라를 만들 터
보도일
2017. 1. 22.
구분
국회의원
기관명
천정배 국회의원
“승자독식·패자절망의 시대를 마감하고 인간의 존엄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상생의 나라를 만들 터”
22일 자구구국포럼 광주전남준비모임 회원들과 금당산 산행 24일~25일 전남과 전북 방문 민생현장 살피고 기자회견 예정
대선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광주를 비롯한 전남북 지역을 방문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천정배 전 대표는 22일 오후 그의 싱크탱크이자 자발적 지지자들의 모임인 자구구국포럼의 광주전남 준비모임 회원들과 함께 광주 서구에 위치한 금당산 산행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천 전 대표와 자구구국포럼 회원들은 올해 반드시 개혁정권을 창출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천 전 대표는 “국민혁명이 가져다 준 천재일우의 기회에 개혁정권을 만들어 혁명을 완수하지 못하면, 기득권 세력은 또 다시 발호하여 이 나라를 망가뜨릴 것”이라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개혁적, 합리적, 성찰적 세력을 모두 모아 개혁정권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전 대표는 “승자독식·패자절망의 시대를 마감하고 인간의 존엄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상생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자구구국포럼 준비모임은 최근 ‘민심 그대로 정치개혁 운동분부’를 발족하고 낡은 기득권 체제를 개혁하기 위한 국민주권 강화, 분권형 권력구조로 개헌,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입 등의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천 전 대표는 24일 전남 목포를 찾아 아동보육 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하여 아동들과 시설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이후 국민의당 전남도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에는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께 명절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25일에는 전북 정읍에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하여 촛불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도당을 방문하여 당직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이후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에 대한 소회, 개혁과제와 국가비전 등에 관한 입장 발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