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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이번 여성모독, 인격살인 사건에 대해 책임지길 바란다.[김정재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보도일
      2017. 1.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월 24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이번 여성모독, 인격살인 사건에 대해 책임지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주최했다고 알려진 국회 전시회에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 합성 그림’으로 인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성대통령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만행을 넘어 인격살인 행위임이 명백하다. 동시에 프랑스 유명 화가의 예술 작품을 저질 패러디로 전락시킨 예술 모독 사건이다.
 
  용서 못할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표현의 자유, 예술의 영역이라 변명하며,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보도를 탓하는 것은 참으로 비겁하고도 무책임한 처사이다. 작품 내용을 몰랐다는 변명도 국민을 더욱 분노케 하는 야비한 행태에 불과하다.
 
  여성의 성을 모독하고, 보는 사람에게도 수치심과 분노를 일으키는 이번 극악무도한 저질 전시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했다고 한다. 이런 요식 행위로 이번 테러 사건을 어물쩍 넘기려 해선 안 된다. 얼마 전 표 의원의 65세 어르신 폄하 주장도 대충 뭉개고 넘어간 일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표창원 의원은 작년 총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인재영입 1호로 데려온 사람이다. 따라서 문 전 대표는 표 의원에 대한 무한 책임이 있는 만큼, 분명한 입장 표명과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이기를 포기한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이번 여성모독, 인격살인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길 바란다.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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