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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합당 운운하며 국민의당을 흔들려는 민주당의 모략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장정숙 원내대변인)

    • 보도일
      2017. 2. 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합당 운운하며 국민의당을 흔들려는 민주당의 모략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오늘 우상호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힘을 합쳤을 때 정권교체가 확실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이 야합·통합·연대한다고 비판했던 것은 까맣게 잊고 있는가?
 
민주당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통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국민의 기대와 성원으로 제3당에 오른 국민의당에 대한 결례이며, 국민의당을 지지한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이와 함께 우상호 원내대표는 합당에 있어서 “패권주의가 문제라면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다”고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에게 되묻고 싶다. 국민의당이 탄생한 계기가 무엇인가? 바로 민주당의 패권주의를 청산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탄생된 정당이다.
 
국민들도 민주당의 패권주의 청산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패권주의 속에 매몰되어 정작 본인들이 패권주의에 빠져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다만, 민주당이 패권주의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을 우상호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밝힌 점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한다.
 
민주당은 패권주의에 매몰되어 있는 현 체제에 대해서 반성하고, 패권주의 청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국민의당은 우상호 원내대표가 내민 구애의 손길을 단호히 거절하며, 합당운운하며 국민의당을 흔들려는 모략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2017년 2월 2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장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