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출범 기자간담회

    • 보도일
      2017. 2. 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출범 기자간담회
(2017.02.05. / 11:00) 본청 215호
  
▣ 김영환 대선기획단장
 
대선기획단이 실제 출범하게 됐다. 오늘 20여명을 발표하겠다만 계속 보완하고 계속 영입하겠다. 특히 외부에서 영입하는 분들을 이번엔 많이 포함 못했지만 두루 인재를 구해서 집권을 위한 대선기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듯 이번 대선승리에 대혁신을, 대변화를, 판을 바꾸는 대이변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선 저희가 연 3일에 걸쳐 집중적 브레인스토밍했다. 그 내용 일단과 큰 방향 말하고 질문 받겠다.
 
저희는 3월 13일 그 이전에 탄핵이 인용될 걸 대비해야된다, 그렇게 일정 보고 있다. 그렇게 되면 대체로 두 달 이내, 빠르면 4월 26일에도 대선이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최단기일 내 대선을 준비해야 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탄핵 인용 시점인 3월 13일 이전에 경선 룰을 확정해야겠다, 이것을 준비하는 일이 우리 대선기획단의 중요한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이후 두 달 이후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한 달 이내에 경선이 완료되고, 또 그 한 달 이후 대선이 치러지는, 초읽기에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고, 여기 맞춰서 임명하면서 실행하면서 영입하면서 이것이 동시에 이뤄지는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는 게 대선기획단 임무다. 전 단언하건대, 탄핵인용이 될 것이며, 탄핵인용 이전과 그 이후가 전혀 다른 형세가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좀 있으면 제가 여론조사 동향이나 판세에 대해 말하겠지만 탄핵인용 이전과 이후가 전혀 다른 정세가 조성될 것이라 보고 있다.
 
최근에 이런 경선룰, 또 경선의 구도에 있어서 손학규 전 대표, 또 정운찬 전 총리 또 우리 당의 안철수, 천정배 대선후보군이 어떻게 얼마나 빠른 시일 내 우리와 결합할 수 있겠는가가 관심사항이고 그렇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세분은 공동 집권을 한다는 생각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 경선과정이 국민들에게 미래로 가는, 민생을 살리는, 희망을 주는 경쟁이 돼야한다. 물론 완전히 두 분이 다 들어온다는 확정적 상황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 생각은 그렇다.
 
경선방식은 서로 존중하고 양보해서 특히 불리한 조건에 있는 후보가 주장하는 내용들을 가능하면 최대한 반영하는 방식이 돼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만약 입당이 이뤄진다면 기획단에선 전국을 돌면서 이분들이 손을 잡고 나라를 어떻게 살리고 민생을 어떻게 구할 것이며 또 국가의 근간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관련된 정책을 내놓고 경쟁하고 토론하는 경제민생대토론회를 전국적으로 개최돼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정운찬 전 총리가 경제토론회를 하자, 이런 제안을 했는데 우리당은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화답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면 어떻겠나 생각한다. 정 전 총리는 참 소중한 분이라 생각한다. 특히 반기문 이후 충청권 대망론 사라지는 상황에서, 경제민생 중요한 상황에서, 중도보수 끌어오는데 중요한 분이라 생각한다.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동반, 공정성장을 통한 저녁이 있는 삶, 이렇게 버무려 보면 어떻겠나 하는 희망사항 갖고 있다.
 
두 가지만 말하겠다. 한 가지는 민주당의 문재인, 안희정 이 두 분은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출신으로 이분들이 경쟁하는 민주당 경선은 참여정부 2기다. 특히 안희정은 국가를 경영할 어떤 컨텐츠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거정권의 좋은 것들을 차용하고 승계 하겠다 이걸 갖고 경선하고 있다. 단언하지만 우리당이 영입하거나 경쟁하는 손학규, 안철수, 천정배, 등등 이런 구도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이 경쟁하는 구도보다 훨씬 안정감 있고 컨텐츠 있고 도덕성과 능력에서 더 출중하다, 이걸 보여주는 게 기획단 역할이라 생각한다. 열우당과 참여정부 2기로 되돌아가는 것은 과거로의 회귀이고 계파패권으로의 귀환이며 국론분열과 뺄셈의 정치로 나라가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것이고, 또한 민생파탄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것은 제2의 박근혜 정권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그것으로 돌아가는.
 
과거엔 새누리당, 여권후보가 하나 결정되고 지난 60년 동안 그래왔다. 그리고 야권후보가 누가 되느냐 하는 게 대선의 판도였다. 그래서 난립된, 또 분열돼있는 야권후보를 어떻게 결합 통합 단일화하느냐가 지난 대선의 구도였고 정세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탄핵정국과 촛불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선이 치러지기 때문에 여권후보가 부재한 상태서 치러지는 선거다. 특히 반기문 이후 그런 정세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야당후보 한사람이 있고, 그 후보와 겨룰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는 걸 지금 결정하는 또 그런 판세가 초반 판세 형성하고 있다. 그것이 대세론이니 뭐니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과거 선거와 전혀 다른 형세 구성되고 있고 과거 언론과 정세판단이 총선 때 전혀 빗나간 것처럼 앞으로 대선판세 크게 요동칠 것이며 예상과 다른 결과 빚게 될 것이다 생각한다.
 
또 우리 야당의 국민의당의 입장에서 볼 때 불가사의한 것은 이게 또 무슨 운명인가 생각하는 건 민주당 문재인 후보 포함한 친문 세력만이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언론의 자유 누리고 있다. 그분들만이 댓글에서 자유롭고 그분만이 문자폭탄의 포화에서 비껴나 있다. 만일 안철수 전 대표가 대연정을 하자 이렇게 주장하고,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을 잘했다고 말하고, 박근혜 정권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말하고, 만약 그렇게 했으면 안철수 전 대표가 뼈를 추릴 수 있었겠는가, 훅 가지 않았겠나 생각을 전 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실언, 말 바꾸기 아들의 특혜 취업문제, 삼성과의 관계, 대북송금특검 과정에서의 발언,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로운 퇴진을 보장하겠다는 약속, 이런 말을 안 전 대표가 했을 때 그게 용서되고 지지율이 유지되고 과연 그것이 진보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지 않고, 댓글을, 그리고 문자폭탄을 받지 않고 견딜 수 있겠는가 이게 우리 운명인가, 이게 어떤데서 발생하는 불평등인가 생각하게 된다는 소회를 한 말씀 드린다.
 
 
Q.1 박원순 불출마, 그 캠프출신들 영입노력하나?
 
그뿐만 아니라 반기문 총장 캠프에 뭐 캠프랄 게 아니라 준비하던 분들까지도 우리 입장과 노선과 같이하는 분 있으면 적극 영입해 할 생각 있고, 박원순 캠프 쪽은 지금 접촉은 안했지만 우린 그럴 용의가 있다.
 
Q.2 손학규 정운찬 입당 안해 경선룰 제정 늦어지는데 마지노선 언제?
 
정운찬 전 총리는 제가 최근에도 뵌 적 있고, 수시로 뵙고 있고, 그쪽에 손학규 전 대표 포함한 핵심적인 분들과 계속 소통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두 분이 결심해서 들어오기로 결정하면 그 들어오기 이전이라도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 룰과 관련해서 소통하고 의사교환을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겠다. 최종결정을 그분들이 내려줘야 진척되기에 그런 사전작업 하고 있고 결정내리면 바로 착수하겠다. 이용호 의원이 우리당 대선기획단 부단장으로 오늘 발표됐지만 제 개인적 생각은 더 논의해봐야겠지만 룰 결정, 경선관리에 좀 집중해 달라 부탁한 적 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