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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선 후보간 일자리 대토론회’를 제안한다.[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7. 2.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구조적 경기 둔화와 일자리 문제로 민생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다. 10대 대기업 중 공채 규모를 늘리겠다는 기업체는 거의 없으며, 올해 처음 대졸 청년 실업률이 10%를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주의 기조 강화로 국제 통상 전망도 어두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자칭 대세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놓은 일자리 대책은 단순히 공무원 수를 늘리는 데 그치고 있다. 재원에 대한 고민도 구체적 대책도 없이 청년층을 상대로 숫자놀이를 하고 있다. 청년층에게 희망과 도전정신을 주기는커녕 속편한 정책과 단기적 처방에 급급하고 있다.
 
  일자리문제는 국가 미래를 위한 중대한 과제이다. 정파와 이익을 떠나 정치권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야 할 문제이다. 선거 때 잠깐 표만 얻고 보자는 포퓰리즘적, 단기적 처방으로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이에 새누리당은 우리당 안상수 의원이 제안하기도 했던 일자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여야 대선 후보간 일자리 대토론회'를 제안한다.
 
  모든 정책이 중요하지만, 특히 일자리 대책에 있어서는 대선 후보간 전문성 있는 정책비교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국민 앞에 구체적 일자리 대책을 내놓고 국민의 선택을 구해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여야 대선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대책을 논할 수 있길 기대한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일자리 대토론회’에 여야 대선 주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한다.
 
2017.  2. 7.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