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러려고 황대행 출석을 밀어붙였나? - 민생과 국정안정은 외면하고 정치공세에 혈안이 된 대정부질문

    • 보도일
      2017. 2.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였다.

야권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정부질문 출석 여부에 의사일정 보이콧 운운하며 출석 시키더니, 결국 민생과 국정안정은 도외시하고 정치공세로 일관했다.
 
국정을 바로잡는데 전념하겠다는 권한대행에게 야권은, 특검 연장에 찬성하냐 반대하냐, 대선에 출마할 거냐 말 것이냐며 정치공세에 여념이 없었다.
 
심지어 사드문제와는 상관도 없는 독도까지 끌어들이는가 하면, 병 때문에 병역을 수행하지 못한 권한대행에 대한 인신공격, 정에 전념하겠다는 권한대행에게 “국민이 우습죠?”라며 몰아붙이는 거친 언사, 그 누구도 다 외우고 있을 수조차 없는 세세한 팩트나 개개인의 이름까지 캐물으며 그것도 모르냐고 몰아붙이는 유치한 행태로 국민을 실망시켰다.
 
수많은 국정현안을 감당해야 할 권한대행을 출석시켜놓고 한 일이 고작 이것이라면, 과연 국민들께서 국회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다시 한 번 야권에 간곡히 당부한다. 헌법과 사법절차로 넘어간 일은 헌재와 특검에 맡기고, 이제 정부와 협력해 국정을 안정시키고 민생에 전념해 주기 바란다.

2017.  2.  10.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