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법인 산림조합비나, 조림․우드칩 생산․판매 전 영역 걸쳐 실적 부진해!!
조림사업, 00년부터 부진하다‘10년 이후 관리조림지 면적 감소추세로 돌아서!
우드 칩 생산조차 판로 못 찾아 공장가동율 저하와 함께 수익성 악화돼!
국내 자회사 세양코스모, 정부 자금지원 없인 자체 운영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나!!
10․12년에도 두 차례 정부 정책자금 5억89백만원 긴급 수혈 받아!
올해 자본잠식상태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으나, 사업 수익 전망 여전히 어두워!
대출시 겸직직원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워 정신적․물질적 피해 심각해!
세양코스모 청산 통한 중앙회 인수등 경영효율성 제고 위한 특단 대책 마련해야!!
현지법인 업무확대로 업무중복에 따른 비효율적 비용 낭비 심각해!
금융권의 추세에 맞춰 신림정책자금의 연대보증제 폐지해야!
자회사에 대한 정부자금 대출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해야!
□ 산림조합중앙회가 국내 자회사인 세양코스모(주)와 베트남 현지법인 산림조합 비나(주)를 통해 지난 ‘95년 시작한 베트남 해외조림사업이 그동안 12차례의 정부의 저리 정책자금 지원(’12년 현재 87억 8천만원)에도 불구하고 17년이나 지난 현재까지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외형상 회복되는 것으로 보이나, 그동안의 경영정상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원 없이 자체수익만으로 경영이 불가능한 절름발이상태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〇 베트남 현지법인 산림조합 비나(세양코스모 100% 출자)의 연도별 조림현황을 보면,
- 사업 지속성을 판단하는 연도별 조림면적이 ‘09년 675ha를 정점으로 ‘10년 495ha(전년대비 ∆27%)→‘11년 331ha(전년대비 ∆33%)으로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12년 9월 현재 235 ha)
- 단기수익성을 판단하는 연도별 벌채면적도 ‘09년 1,142ha를 정점으로 ‘10년 1,009ha(전년대비 ∆11%)→‘11년 894ha(전년대비 ∆11%)→’12년 9월 현재 378ha으로 최근 들어 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 특히, 장기수익성을 판단하는 연도별 총관리면적에서도 ‘09년 3,610ha→‘10년 3,214ha→‘11년 2,491ha→‘12년 9월 현재 2,348ha로 최근 4년간 연평균 315ha씩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보유조림지 매각분 포함)
〇 다른 주요 사업영역인 연도별 우드 칩 생산 및 수출 실적을 보면,
연도별 칩 생산량이 ‘05년에 40,436BDT(생산단가 72.66$)로 최고점으로 ‘09년까지 평균 25,000BDT 수준을 유지하다가 ‘10년부터 생산단가가 급등하자 ‘10년에 14,779 DBT(생산단가 84.19 $)로 급감해 ‘11년에도 19,274 BDT(생산단가 107.10 $)로 낮은 생산량 수준에 계속 머무르고 있고,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