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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고 김주빈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 보도일
      2017. 4.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조원진 국회의원
3월 10일 헌법재판소앞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여 헌재판결의 부당함을 외치다 뇌사상태에 빠져있던 김주빈 열사(72세)께서 4월 19일 저녁 7시경 백병원에서 돌아가셨다.

너무나 비통하고 처절한 심정이다.

매주 태극기를 흔들면서 좌파의 거짓 선동과 위헌적인 사기 탄핵에 저항하여 온몸으로 싸우다가 억울하게 영면하신 고 김주빈 열사의 원통함을 500만 태극기 애국 국민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3월 10일 대한민국 법치주의 사망 선고가 내려진 날. 그 불의함에 항거하는 국민들의 유일한 무기는 태극기 깃발과 분노와 한탄의 외침, 그리고 정의를 향한 의지가 버텨주는 노령의 육신뿐이었다. 극도의 혼란이 빚어진 상황에서 경찰은 안전 질서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간을 확보하지는 않고 강압적인 진압에만 몰두하여 압사 사고를 발생시켰다. 이와같이 있어서는 안될 희생자를 만들어 놓고 경찰은 사망 원인을 고인의 지병의 탓으로 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경찰청은 더 이상 고인을 욕되게 하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조속히 정확한 진상과 사인을 명확히 밝혀서 김주빈 열사의 유족과 500만 애국시민의 원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야 할 것이다.

“불의가 법이 되었을 때 저항은 국민의 의무다”라고 선언한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는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 기획 사기탄핵의 출발점부터 대선에 들어서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연루된 국회, 언론, 검찰, 헌법재판소, 그리고 경찰의 불의를 낱낱이 알리고 진실을 규명하여 부정한 돈 한 푼도 받지 않고도 파면, 구속된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과 명예회복을 위한 대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부당함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고경표, 조인환, 김완식, 김해수, 이정남 열사, 고 김주빈 열사의 죽음을 결코 헛되게 하지 않겠다.

2017년 4월 20일
새누리당 대변인 김 경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