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차수출조합의 박명화 회장, 김천기 부회장,조태신이사, 이동익 이사님을 비롯한 359개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서 (국내에서) 연간 400만 대 이상을 생산해 수출과 내수를 뒷받침하고 있고, 국내에서 발생하는 중고차가 전세계 160여 국가에 수출 되고 있다.
그러나, 2012년 37만여 대, 19억 8천여만 달러에 중고차수출 물량은 2015년에는 21만여 대에 9억 7천여만달러로 줄어들었다.
이에 한국중고차수출조합은 중고자동차 수출 지원 정책을 건의하였고,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문재인 국민주권선대위 국토교통정책위원회 민홍철 수석부위원장과 윤관석 공보단장이 배석했다.
<첨 부>
중고차를 수출하는 359기업인 선언
한국중고차 수출 업계는 세계경제 부진과 국내 지원정책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발전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개선하기를 기대합니다.
1. 인천 남항 일대에 중고자동차 수출 특별구역 지정을 요청한다. 2. 수출 선진화 방안으로서 중고차 수출 전용 경매장 건설을 위한 관련법 정비 요청한다. 3. 산 관 학 공동의 중고자동차 수출 지원센터 설립으로 수출 지원 정책 일원회를 요청한다. 4. 현 중고자동차 수출 업의 국가직무표준(NCS) 마련을 통한 업무 표준화 창업지원 육성된 청년 및 4~50대 단절된 일자리 층에 대한 해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요청한다. 5. 중고차 수출에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 (환급 과표표준화, 수출말소 후 9개월 이내 수출시행 의무 폐지 등) 6. 폐차와 동등한 혜택을 수출 말소 차량에도 적용 할 것을 촉구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을 수출 말소 시에도 지원)
한국 중고 자동차를 수출하는 359개 기업인들은 중고자동차 수출 지원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 바, 이를 적극 수용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지지선언을 합니다.
2017년 4월 26일
회장 박 영 화, 부회장 김 천 기, 이사 이동익 외 한국 중고자동차를 수출하는 359 기업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