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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후보의 ‘돼지흥분제’사건에 침묵하는 문재인 후보, 무슨 낯으로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예방’정책을 공약집에 실었나 (손금주 수석대변인)

    • 보도일
      2017. 4.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홍준표 후보의 ‘돼지흥분제’사건에 침묵하는 문재인 후보, 무슨 낯으로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예방’정책을 공약집에 실었나
 
어제 밤 수 천 명의 보수유권자들이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어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돼지흥분제’ 사건 등으로 보수의 품격을 무너뜨린 홍 후보를 도저히 보수를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홍준표 후보의 성폭력모의 범죄 사실은 진보-보수의 정치적 성향을 떠나 기본 윤리와 상식의 문제이며, 어떤 이유로도 파렴치한 홍준표 후보의 죄는 용서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주요 지지층인 보수성향의 국민들마저 홍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상황까지 왔음에도 유독 문재인 후보만 끝까지 홍준표 후보의 사퇴에 대해 한 마디도 꺼내지 않고 있다. 평소에 여성인권을 대변하겠다고 그렇게 목소리를 높이던 남윤인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도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는 홍준표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인가? 홍찍문이 사실인가 보다.
 
‘돼지흥분제’ 사건에 침묵하면서, 대선공약집에는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예방’이라는 정책을 당당하게 올려놓은 문재인 후보에게 국민을 향한 최소한의 염치나 있는지 다시 한 번 묻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4월 30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손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