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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보도일
      2017. 5.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강창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종교특별위원회 불교본부(이하 불교특위) 강창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오늘(3일) 10시,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에서 개최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에는 강 위원장과 문 후보를 비롯해 홍준표 후보, 안철수 후보, 심상정 후보 등 대권 유력 후보들과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재계 인사와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을 축하하며, 세상의 모든 이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길 기원했다.

이날 강 위원장은 봉축법요식에 앞서 대한불교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의 차담에서 더불어민주당 불교특위의 불교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고, 문 후보의 강점을 피력하며 불교계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위원장은“낡은 시대와 새로운 시대가 갈리는 길목에서 불교의 정신은 등불 역할을 한다.”며, 불공정한 사회구조에서 비롯된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나눔과 이타행을 실천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어둠을 밝히고, 위기를 희망으로, 분열을 통합으로 이끌어 가는데 불교계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위원장은 국회 불자의원 모임인 정각회 명예회장으로 국회 내에서도 불교통으로 꼽히는 바, 문 후보도 불교계 현안에 대해 강 위원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