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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준용 실시간 검색 순위가 ‘조작’이라니, 그런 트윗하라고 문재인 후보가 지시했나? (이승훈 부대변인)

    • 보도일
      2017. 5. 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이 문준용 특혜채용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반응에 화들짝 놀란 모양이다.
 
문재인 캠프의 조한기 뉴미디어지원단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현상이 기획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2012년 대선당시 불법 SNS활동으로 형사처벌 된 양념부대 사령관다운 발상이다.
나무위키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소위 ‘문각기동대’에 대한 설명을 아래에 첨부한다.
 
국민의당에는 ‘양념부대’도, ‘문각기동대’도 없다.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이유는 ‘특혜채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분노의 결과이다.
 
문재인 후보측은 검색순위 조작과 같은 터무니없는 말하지 말고 자신들의 행태부터 돌아보고 반성하기 바란다.
 
불과 하루 전인 어제 여의도 모처에서 문재인 후보의 불법선거운동 사무실로 의심되는 장소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선관위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문재인 후보 명의의 임명장 수백 장과 문 후보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등 각종 선거 관련 자료가 있었다고 KBS가 보도했다. 경찰과 선관위의 신속하고도 엄정한 조사를 촉구한다.
 
# 나무위키 홈페이지의 “문각기동대” 설명 #
2017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가 SNS 팀에 18대 대선 뉴미디어지원단장이었던 조한기를 SNS 팀에 재기용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조한기 전 단장은 2012년 18대 대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9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SNS 기동대'라고 불리는 이 사건은 민주통합당 보좌진이 모여 만든 사조직으로 18대 대선 기간 동안 조직적 SNS 활동을 벌이다 적발된 사건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반문세력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몰상식한 태도를 비판하는데, 이때 비슷한시기에 개봉한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공각기동대'와 문재인의 '문'을 합쳐 문각기동대라 칭한 것이다. 다만, '문각기동대'라는 말은 SNS 기동대 뿐만아니라, 문재인 후보 호위 댓글과 상대 후보 비방 댓글 등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의 조직적이고 과격한 댓글 활동을 조롱하는 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