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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세월호 희생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 지시를 환영한다 (양순필 대변인)

    • 보도일
      2017. 5.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기간제 교사 2인에 대한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것을 환영한다.
 
세월호 희생자 고(故)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이 정교사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순직이 인정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차별이다.
 
참사가 일어난 지 3년이 넘게 지나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후에야 두 분 선생님에 대한 순직 인정의 길이 열린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국민의당은 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의 순직이 완전히 인정될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미수습자 아홉 분 모두의 유해 수습과 진상 규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