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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군 정신건강 강화 방안 모색한다. 『군장병 정신건강과 군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과제』토론회 개최

    • 보도일
      2017. 5.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종명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은 5월 19일(금)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군사회복지학회와 공동으로 <군장병 정신건강과 군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과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선진강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신 무기의 도입만큼이나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 즉 무형전력의 강화가 중요하다. 실제로 많은 장병들이 낯선 환경, 복무 부적응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정신건강 문제가 조기에 식별되지 못하고 지속적인 인명사고로 이어지면서 군 정신건강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군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한 보다 실천적 방법론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김용진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사협회장의 ‘정신건강복지법과 군 정신건강’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이 군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강명숙 특수전학교 교관)’, ‘군입대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유중원 연천청소년수련관 관장)’,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회복지사 역할 및 발전과제(신지은 국군수도병원 정신보건사회복지사)’, ’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구승신 세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다.

또한 정미경 강원대학교 교수, 강민준 한국군사회복지학회 학술위원, 황희숙 신한대학교 교수, 박봉희 군심리지원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명 의원은 ”장병 개개인의 정신건강은 강한 전투력의 기본이 되는 필수요소이자 군의 사기를 좌우하는 절대적 요소이다“며, ”군 사회복지사의 역할 증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