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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내 제1의 액체화물처리 울산항,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 40%

    • 보도일
      2013. 10.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경대수 국회의원
- 18개 시설 중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물은 울산항 3부두 등 총 7개소 - 올해 한반도에 지진 78회, 10월 11일 경북 영덕군 해역에서 규모 3.6 지진발생 - 경대수 의원 “빠른 시일 내에 내진성능 확보대책 마련하라” ○ 액체화물처리 항만으로는 국내 1위, 세계 4위인 울산항은 중화학공업 위주의 산업지원 항만으로써 2012년 기준 1억5천8백2십만톤의 위험물을 처리하는 등 액체화물등의 처리에 있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 그런데 경대수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울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내진성능확보 대상 항만시설물 총 18개소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은 11개소, 미확보된 시설은 7개소로 전체의 4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 2013.10.11.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하여 대구와 울산, 창원에서도 진도 2의 약한 진동이 감지되었으며, 올해 들어 한반도에는 78번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연간 지진 발생 횟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울산항의 내진성능 확보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경대수 의원은 “국내에서 석유, 화학 등 위험화물을 가장 많이 처리하는 울산항은 내진성능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 지진, 해일,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내진성능 확보대책을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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