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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수산물 소비감소 20%, 해수부 소비촉진 광고는 단 1건

    • 보도일
      2013. 10.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경대수 국회의원
지난해 대비 국내수산물 소비 20% 이상 감소(7월~9월 13.3% 감소) - 해양수산부 소비촉진 광고는 달랑 1건, 행사는 3번.. - 경대수 의원 “수산물에 대한 신뢰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해수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역할 필요” ○ 해양수산부가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게 제출한 ‘수협공판장 국내수산물 취급실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대비 국내수산물 취급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수협공판장을 통해 유통된 국내수산물은 총 14,35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557톤) 보다 13.3% 감소했다. 특히 9월의 경우 지난해 보다 1,446톤이 감소하였다. 무려 20.3%가 줄어든 것이다. ※ 올해 7월 ~ 9월 지난해 대비 수산물 소비현황 – 7월 : 4,768톤(2012년) → 4,366톤(2013년) : 8.5% 감소 – 8월 : 4,656톤(2012년) → 4,300톤(2013년) : 7.6% 감소 – 9월 : 7,133톤(2012년) → 5,687톤(2013년) : 20.3% 감소 ○ 이렇듯 일본 원전사고 이후 수입수산물은 물론 국내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수산물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내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안전성 홍보 등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 일본 방사능 관련 수산물 오염 문제로 국민적 불안이 커져 간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해양수산부의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및 소비촉진과 관련한 광고홍보 활동을 살펴보면, – 광고홍보 : 10건 · 언론매체 광고는 단 1건 , 3천만원 예산 집행. · 일반 보도자료 9건(국무위원 시식행사 등 행사개최 공지 3건, 원산지 특별단속 공지 2건 등) – 소비촉진행사 : 7건 · 소비촉진 기획행사(수산물 직거래, 위생안전 캠페인 등) 단 3건 · 국무위원, 국회의원 등 현장방문 행사 4건 ○ 경대수 의원은 “국내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투명한 결과 공개로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소비촉진을 위한 주무부처의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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