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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AO 알리우 의장 방한...김성태 의원과 고도제한 완화 등 협의

    • 보도일
      2017. 8. 1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성태 국회의원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회 알리우(Olumuyiwa Benard Aliu) 의장이 방한했다.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알리우 의장은 11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공항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등 문제를 놓고 환담했다.

「항공법」 개정 등 공항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해온 김 의원은 “고도제한 국제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 논의가 마무리되면 190여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원국의 의견조회를 거쳐 ICAO 항행안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하게 된다”면서 “심의결과가 ICAO 총회를 통과하게 되면 60년 숙원으로 남아있던 김포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도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2015.2월 ICAO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던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알리우 의장을 초청해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10월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ICAO 제39차 총회에서 알리우 의장과 면담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의 당위성을 재차 전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고도제한 완화는 김포공항 등 공항주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지만 주변지역의 활용가치를 제고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방한해 준 알리우 의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알리우 의장과 김성태 의원 외에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서훈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