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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운전석이라더니 뒷자석인가

    • 보도일
      2017. 8. 16.
    • 구분
      국회의장단
    • 기관명
      심재철 국회부의장
북 핵·미사일 위기가 벼랑 끝으로 내닫고 있다.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한다. 북한은 괌 인근을 타격하겠다며 구체적인 협박을 내놓기까지 했다.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대해 청와대는 '북한 내부결속용'이라며 한반도 위기설을 일축했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문재인 정부의 태도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다. 북핵은 북한과 미국 간의 문제라고 착각하는 것인가.

청와대는 그제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 필요가 없다고 했다가 어제는 갑자기 열어 오락가락,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의 후에 내놓은 결론은 국민에게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말도 없이 '평화관리'와 '대화촉구'러ㅏ는 하나마나한 소리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작금의 북 핵·미사일 위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문재인 정부는 위기 상황을 느끼고는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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