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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을지훈련이 한반도 긴장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양순필 수석부대변인)

    • 보도일
      2017. 8.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내일부터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이 한반도 전쟁 위기를 더 이상 고조시키지 않고 긴장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북한은 UFG연습을 북침 군사훈련으로 규정하고 또 다시 무력 도발을 감행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을지훈련은 한미 당국 발표대로 방어적 성격의 연례 군사연습이다.

미군은 UFG 기간 중 B-1B 폭격기 등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해 북한에 도발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도 무모한 무력 도발로는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하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 시키는 일체의 군사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

북한이 이번 을지훈련 기간은 물론 정권 수립 기념일인 9월 9일까지 어떤 군사 도발도 일으키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이를 계기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극적 기회가 마련되기를 다시 한 번 기대한다.

2017년 8월 20일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 양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