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 거대 양당의 수사권, 기소권 없는 특별법은 진상규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기에 통합진보당 의원단과 함께 국회 농성 진행.
- 실질적인 특별법 제정하여 유가족에 대한 억울함을 풀고 대다수의 국민들의 염원 실현해야.
○ 김미희 국회의원은 어제(8월 7일)있었던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세월호 특별법’관련 합의에 대해 “이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세월호 국민대책회의, 대다수의 국민들이 요구해온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특별법을 포기한 것이며, 이는 진상규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기에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의 밀실합의에 대해 규탄하며 진보당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 김미희 국회의원은 “전국의 1,043명의 변호사들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세월호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기자회견을 하였고 많은 법학자(229명)들 또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는 세월호 특별법이 지금의 헌법과 형사법 어디에도 문제가 없는 법이라고 얘기 하고 있다. 부디 제대로 된 특별법을 만들어서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라며 대국민 호소를 하였다.
현재 김미희 국회의원은 통합진보당 세월호 특별위원회의 가족지원 단장을 맡고 있다.
○ 김미희 국회의원과 통합진보당 의원단은 오는 8월 13일(수) 국회 본회의에서 관련 법 제정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에 따라 유가족들과 함께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