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 당협위원장)은 8월 19일(火)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4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 –‘생활 속의 방사선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민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국내 원전의 사고은폐, 품질보증서 및 시험성적서 위조사고, 원전 운용 담당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등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막연한 오해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 원자력 전문가 분들과 함께 , 「생활 속의 방사선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귀중한 발표와 열 띤 토론을 준비”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제발표는 ▲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방사선종양학 교수(「우리 주변의 방사선 사용: 과거, 현재」) ▲ 김재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선임연구원(「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먹거리 선택하기」) ▲ 조건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 전문위원(「방사능 괴담의 오해와 진실」)이 발제하고, 발표 후에는 한은옥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3인이 참석해 심층토론을 진행하고, 일반 참석자들과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 일반인 및 대학생, 방사선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주관한다.
# 붙임 : 2014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 일정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