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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대선기획단 기자간담회

    • 보도일
      2017. 2.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 김영환 대선기획단장
  
이건 당 지도부나 최고위원회나 당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안이 아니고 저희 대선기획단에서 경선 일정 또 경선 과정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있었다만 그중에서 대체로 결정된, 이리 할 수밖에 없는 조건 갖고 대략 윤곽으로 가게 될 것이다 말씀 드리고, 내용 내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일정안 수정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이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선경선과정에 민주당이 있고 탄핵 목전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정세 관련해서 우리당이 대선 경선을, 대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는 말씀 드리고 질문 받겠다. 지금은 탄핵 국면이다. 탄핵을 인용하고 탄핵을 결정해야 한단 세력과 탄핵을 기각해야 한단 사람들이 각축하는 갈등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3당 입지는 굉장히 어렵고 특히 우리는 탄핵을 선도한 정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차별성 갖기가 어려운 정세에 있다고 본다. 또 민주당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우리 국민의당의 존재감 정체성 드러내기 어려운 정세에 있어서 로드맵 터널을 지나고 있다 견디고 있다 말씀드린다. 국민은 묻지마 정권교체를 원한다. 그러기 때문에 민주당이든 국민의당이든 정권 교체할 수 있는 세력들로 탄핵 인용하고 정권교체 해야 한단 그런 생각만하는 정세에 있다.
  
그래서 저희는 탄핵 인용되는 시점 또 대선 일정이 마련되고 후보가 결정되는 시점이 바로 대선의 시작이라고 본다. 저희는 몇 가지 점이 가지런히 됐다.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이다만 대선 판세에 영향 주는 몇 가지 요건이 정비가 됐다고 생각된다. 첫째 현재의 대선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수세력이랄까 새누리당이라고 하는 과거 집권 세력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전무한 상태로 가고 있다고 본다. 이것은 지난 총선과 비교할 때 지난 총선서 옥쇄파동과 친박의 공천전횡 때문에 국민이 집권당 버리고 야당을 선택하는 그런 결과 빚었는데 이번엔 아예 집권당이 재집권이 어려운 정권연장이 어려운 탄핵기각이 어려운 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급기야 괄목할만한 여권 후보 내기가 어려운 상태에 가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이 국민의당 집권 청신호이자 제1차 조건이다. 그렇지만 광범위한 보수세력이 대선의 키를 쥐고 있다. 이 보수세력이 어떤 결정하느냐에 따라 자기들이 집권할 수 없지만 대선 막바지서 상당히 많은 영향력 발휘할 수 있다. 반기문의 퇴장 황교안의 퇴장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황교안이 여권후보 되는 것은 박근혜의 탄핵 기각이 이뤄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또한 박원순, 김부겸, 이재명이 실질적으로 무대에서 퇴장하거나 꺾여있다고 본다. 그리 되고 보니까 민주당 경선이 친노 깃발만 나부끼는 친노 민낯 드러나는 경선으로, 노무현 적자 논쟁으로 변질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의 집권은 친노, 친문 참여정부 시즌2로 귀결됐다. 이것도 우리가 대선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조심스레 갖게 되는 요인이다. 셋째로 참여정부 시즌2가 됨으로써 검증의 과정과 대선이 진행될 경우에 많은 문제점을 국민이 인식하게 됨으로써 대선 정국에 돌입하게 되면 크게 여론이 요동치게 될 것이다. 특히 삼성 이재용 회장이 구속되어서 재판 받고 있는 과정에서 삼성 공화국이란 의혹 받는 세력과 집단과 후보가 집권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친노 참여정부의 도덕적 정치적 과오 너무 많고 국민들이 지난 정부와의 일어난 일을 잘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이번 대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일주일에 10%의 지지율이 등락을 보이고 있다. 안희정 후보가 갤럽 조사 보면 1주일사이 9%가 바뀌고 2주 사이에 거의 20% 가까운 등락이 보여져 앞으로 대선은 시작되지도 않았고 여론조사는 요동치게 될 것이다. 문재인 후보와 새로운 후보의 정권교체 둘 사이에 어떤 것 선택할 것인가 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많은 변수 노정돼있다.
  
다음으로 지난 열흘 동안 우리 당의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손학규 후보의 경쟁력이 미세하나마 여론조사에 반영되고 있고 의미 있는 상승하고 있다. 후보의 경쟁력 컨텐츠 비전이나 역량 이런 것이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생각하고, 최순실, 박근혜와 닮은 그런 정치행태 그런 인물은 절대로 당선되기 어렵다. 제 머리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측근 정치 발화하지 말아야 하고 그리고 나라 살릴 경제 살릴 민생 살릴 컨텐츠와 비전 가진 사람들이 집권할 수 있다. 그런 면서 우리 국민의당에 많은 기회가 있고, 승리의 조건이 있다. 이것이 지금 국민의당이 대선을 보는 시각이다. 대체로 지금 여론조사 테이블에서 문재인 하나를 빼고 토너먼트해서 내려가게 되는 시점, 탄핵이 인용되는 시점, TV 토론 진행되는 시점에서 대선 판도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가게 될 것이다.  
  
▣ 질의응답
  
Q.1 정운찬 총리 영입 마무리 한다는 말은 영입 절차가 마무리 국면이라고 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상관없이 이번 주까지 하겠단 건가?
  
제가 정확하게 당의 정운찬 총리와의 교섭 영입 위한 노력을 다 정보 갖고 있지 않다. 특히 박지원 대표께서 어떻게 접촉하시는지 안철수 대표하고 어떤 교우가 있는지 잘 모르는 상황이다만 한 일주일 전 쯤 해서 정 총리 뵌 적이 있고 최근에 통화하고 했다만 저희는 반기문 총장 사퇴하고 난 뒤에 조기에 우리 당 들어올 것을 정 총리께 말씀 드렸고 최근엔 우리 당에 오셔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동으로 집권한단 생각 가지고 안철수, 손학규, 정운찬, 천정배 이런 분들과 같이 집권하면 좋지 않겠는가. 한 사람이 아니라 집단으로 집권하는 공동정부 구성한단 생각으로 당에 오심 좋다고 권했다.
  
그 자리에는 다른 당 의원도 있어서 그분은 바른당에 입당하라고 권했는데 총리는 탄핵 인용시점 전후해서 들어가면 어떻겠는가, 우리당이 아니라. 결정하면 어떻겠냐는 말한 적이 있지만 지금 대선 로드맵에 나왔다시피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기 ?문에 지금 제가 만난 다면 빨리 결정하셔야 하지 않겠는가. 또 우리당에 오심 좋겠다. 저도 그렇고 박지원 대표도 그렇고 안철수 대표도 그렇고 정운찬 총리가 우리당에 오시는 거 포기하지 않았다. 노력하고 있다. 경선이 바투 진행되고 있기 땜에 빨리 결정해서 들어오심 좋겠단 것이 오늘 제 심정이고 우리당의 입장이다 말씀드린다.
  
Q.2 3월 중순부터 본격적 경선절차 돌입해서 26일에 선출한다 하는데 실질적으로 경선은 열흘만 진행되는가
  
최소 2주는 필요하고 더 많은 경선 기간 필요하다. 시간도 필요하지만 컨벤션효과도 거둬야 하고 그런 문제 있는데 너무 시간 촉박해서 최소한의 시간 말씀드린것. 이 안은 강연재 대변인이 설명하겠다.
  
▣ 강연재 대선기획단 대변인
  
탄핵 인용결정일과 그 후에 잡힌 대통령 선거일이 미정인거 때문에 좀 유동성은 있는데. 10일 탄핵인용결정하고 5월 9일 대통령 선거 전제로 하면 10일 이후부터 시작하면 3월 25일, 26일 경이면 약 2주간의 경선 기간 거칠 수 있다. 그걸 전제로 2주. 3월 25나 26일엔 최종후보 정해져야 한다는 건 선관위 일정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물리적 데드라인이다. 선관위에 당내경선 위탁하려면 본선후보 등록일 전 20일까지 당내경선 마무리 돼야 한다고 선관위에 이야기 있어서 시점은 그렇게 해서 정해졌다. 탄핵일자나 대선일자 변경되면 거기 맞춰서 당기든지 해서 2주 정도 경선 하는 걸로 예정하고 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