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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보도일
      2017. 7. 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대통령의 ‘품격외교’, 국정농단으로 인한 외교공백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G20정상회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그 우려가 기우에 불과했음이 증명됐다.

4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3명의 세계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비롯, 한미일 정상과의 공동회담을 릴레이로 진행하면서, 대북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을 설명, 설득하면서 국제 사회의 동의와 공조를 이끌어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4강인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 대북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문제까지도 공동의 번영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확보한 외교 복원을 이뤄낸 ! 것은 매우 큰 성과이다.

전임 정부에서 ‘코리아 패싱’이라는 굴욕적 비판을 ‘코리아 이니셔티브’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이번 G20정상회의�! � 단순한 성공 그 이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6개월 이상 발생한 외교공백을 문재인 대통령은 당당하고 유연하게 접근, ‘품격외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 베를린 구상’, ‘사람 중심 경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가 확인된 만큼 바로 후속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이제 정치권이 협력해야 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상황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해결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을 뿐이다 . 정치권이 당리당략이 아닌,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보고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면 ‘위기가 곧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대북문제 해결에 대한 ‘큰 그림’은 그려졌다. 이제 국내 문제 해결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이다.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통해 하루속히 피폐해진 민생을 살리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


2017년 7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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