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통령선거평가위원회(위원장 이준한 인천대 교수)는 10일(월)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에게 듣는다 – 19대 대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의 전반적 과정과 결과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당 안팎의 여론수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태일 당 혁신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3인의 주제발표와 4인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별첨 자료 참조>
이준한 위원장은 “대선평가위가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당내외의 다양한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를 평가 보고서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대통령선거평가위원회는 당내 인사 2인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 8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 이후 7월 10일 현재까지 4차례 전체회의와 1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역위원장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시도당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당의 선거대책위원회와 후보측 관계자들에 대한 면접 인터뷰도 진행하고 있다. 평가위는 8월 둘째 주까지 1차 대선평가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