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 대토론회 개최(9.1)

    • 보도일
      2017. 8. 3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신보라 국회의원
- 국내 건설산업 사망률, 영국의 9.1배, 싱가포르의 3.1배, 미국의 1.8배로 매우 높은 수준
- 건설업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으로 더욱 ‘안전’한 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함진규 의원과 공동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 대토론회>를 내일(9월 1일 ,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정부, 학계, 산업계, 노동계 등의 전문가 10여명이 모여,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 건설업 분야에는 양적, 기술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개선 방안과 제도들이 만들어지고,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고 건설사들도 자체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 신 의원은 “전체 산업 재해율은 2007년 0.72%에서 지난해 0.49%로 지속적으로 줄어든 반면, 건설업은 2007년 0.66%에서 2016년 0.84%로 오히려 0.18%p 증가하였고, 국내 건설산업 사망률이 영국의 9.1배, 싱가포르의 3.1배, 미국의 1.8배에 달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지난 5월 남양주 크래인타워 사고로 안전한 일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설현장에는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고 설명했다.  

❍ 신 의원은 “건설업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고 있는 지금이 더욱 ‘안전’한 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는 건설현장, 건설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번 토론회는 최수영 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건설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정기 국토교통부 기술안전과 과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과 과장, 안홍섭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오세욱 한국조달연구원 연구위원, 허옥 대림산업 상무, 이정훈 전국건설노조 정책실장, 정혁진 법무법인 정진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붙임 1.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 대토론회 포스터.
      2.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 대토론회’ 일정(안).

2017년 8월 31일
국회의원 신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