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5일(수)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노동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이용득 전 전국노동위원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우창윤 전국장애인위원장, 강신성 다문화위원장,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및 이석행·이수진 전국노동위원장과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시·도당 노동위원장을 포함한 양대노총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석행·이수진 위원장은 지난 12월부터 지역을 돌며 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당 및 지역노동위원회를 재정비했다. 그리고 노동계 전문가와 노조활동가의 의견을 모아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선공약(안)을 마련하고, 이번 출범식에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노동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
또한 출범식에는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문재인 전대표가 전국노동위원회 출범에 대한 축하와 함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축사를 전해왔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현실적인 친노동정책을 마련하고 노동자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기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