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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보도일
      2017. 3.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국회 마비 시키는 김진태 의원, 몽니 그만 부리고 법사위 간사직 내려놓으라

김진태 의원의 몽니 때문에 국회가 동맥경화에 걸릴 지경이다.

오늘 원내 4당은 원내수석 및 법사위 간사 4+4 회동을 열어 상법 개정안을 논의에 부쳤다. 그러자 느닷없이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 불가를 선언! 했다. 4당의 협의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법사위 간사로서 상법 개정을 틀어막겠다고 나선 것이다.

어떻게 김진태 의원 개인의 주장이 4당의 협의에 우선할 수 있는가? 그간 여야 합의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의 몽니로 처리가 무산된 안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진태 의원이 일하지 못하는 국회, 안건 처리의 길이 꽉 막힌 동맥경화 국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김진태 의원에게 진정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제는 국회를 마비시켜온 그간의 행태를 중단하고 그만 법사위 간사직을 내려놓으라. 그것! 이 대선주자로서 국민과 국회를 존중하는 길일 것이다.

2017년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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