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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반쪽짜리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정상화 포기 선언이다.

    • 보도일
      2017. 6.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가 여야 합의 없이 개최됐다며 거칠게 항의한 뒤 퇴장했다.
 
  그런데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국토위원회를 개회하더니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합의하지 않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야반도주 하듯 의결했다.
 
  이쯤되면 어제 운영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운영위원들의 고성과 삿대질은 오늘 국토교통부 장관 청문보고서 강행 채택을 위한 전략이 아닌지 의심된다.
 
  여당은 인사실패에 대한 사과는커녕, 야당이 반대하는 인사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고 있다.
 
  여당의 반쪽짜리 청문보고서 채택은 국회 정상화를 포기하고 국정을 마이웨이로 하겠다는 선언이다.
 
  정부여당이 얼마나 더 국회 흔들기와 인사횡포를 자행할지 심히 우려스럽다.
 
2017.  6.  21.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정 태 옥
키워드 : 인사실패, 임명 강행, 청문보고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