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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불통인사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정태옥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보도일
      2017. 7.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7월 31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 불통인사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오늘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내각의 사실상 마지막 인사로써 5대 비리 전관왕이자 직무 부적격자인 이효성 후보자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을 강행하겠다고 한다.

  온 국민이 휴식을 취하는 휴가철에도 야당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도대체 이 정부가 내세운 인사의 기준은 무엇인지 의문이며,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가 왜 필요한지 회의감이 든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이효성 위원장이 위장전입과 거짓해명, 부동산투기, 취득세 탈루, 증여세 탈루, 논문표절 등 개인적인 문제는 물론, 편향되고 비상식적인 언론관으로 방통위원장이라는 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음을 수없이 지적했다.

  그리고 우리당 소속 미방위원들은 이 위원장 임명을 강행할 경우 “특권·반칙·불공정의 ‘문재인 정부 적폐 1호’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무시한 채 오늘 이 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지켜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임명 강행은 높은 지지율에 취하여 민심을 배반한 잘못된 선택으로 결국 국민들이 등을 돌릴 것임이 자명하다.

  현 정부가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무시한 채 방송 언론을 장악하는데 일단은 성공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5대 비리 전관왕에 직무부적격자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한다면 국민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장악하지 못할 것이다.

2017.  7.  3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키워드 : 방통위원장, 불통인사,부적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