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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괴담이 된 사드 전자파, 배치이전에 사과부터해야[정태옥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보도일
      2017. 8. 1.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8월 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또 괴담이 된 사드 전자파, 배치이전에 사과부터해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어제 사드 레이더 환경영향평가에서 전자파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로써 사드 도입 반대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전자파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작년 7월 사드 도입이 공식화되면서 ‘전자파 참외’ 등 근거없는 사드 괴담을 퍼트린 이들로 인해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막대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2차 화성-14형 ICBM급 미사일 도발 이후 전격적으로 미군이 보관한 사드 4기에 대한 추가 배치를 결정함으로써 사드 실효성 논란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사드 1개 포대 배치는 유사시 북한 미사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어용 무기로 사드만한 대체 체계가 없음을 문재인 정부 스스로 자인한 것이다. 달리 말해, 사드 무용론도 거짓이었다는 말이다.
 
  사드 전자파 논란과 사드 무용론을 주장한 것은 과거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소동이나 천성산 도롱뇽 사태 등과 같이 국민을 기만한 것이다.
 
  이로 인해 사드 배치를 철회할 수 있는 것처럼 중국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 경제 보복이 지속되었고, 한미동맹 균열이라는 국익에 엄청난 해를 끼쳤다.
 
  그럼에도 아직 사드 반대 단체는 자숙은 커녕, 성주 길목에는 불법 검문검색을 하고, 정부는 이를 방치하여 무법천지는 여전히 멈춰지지 않고 있다.
 
  이제 전자파 발생과 실효성 논란이 없어진 만큼 사드 무용론을 주장했던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노총,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시민평화포럼,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동북아평화연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환경운동연합 등 사드 배치 반대주의자들은 국민들께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한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는 왜곡된 주장은 일시적으로는 국민들을 속일 수 있지만 영원히는 속일 수 없음을 이번 사드 배치 과정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2017.  8.  1.
자 유 한 국 당   공 보 실
키워드 : 괴담, 사드배치, 사드 전자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