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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전지명 대변인 “MBC, KBS 파업,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

    • 보도일
      2017. 9. 4.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MBC, KBS 노조가 4일 연대 총파업에 돌입하자 사측도 ‘불법파업’이라며 강경한 대응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언론인의 판단으로 사태 처리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의 입장에선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동안 두 방송사는 사회적 공기(公器)인 공영 방송의 본분을 잊고 주어진 역할을 다하지 못해 국민들이 실망한 부분도 적지 않았다.

두 방송사 경영진은 오늘의 이 심각한 사태의 진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태해결에 적극 협조해 공영 방송을 정상화 시켜야 할 막중한 사회적 책무가 있다.

그리고 노조도 방송의 공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정권차원의 어떠한 방송 개입이나 외압을 막아 내고 방송 주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KBS, MBC는 이제 환골탈태해 공적 대의를 추구하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양대 공영방송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

바른정당 대변인 전지명
201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