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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황유정 부대변인 “민주당, 우리 하태경 의원이 빰 때려줘서 고맙다는 인사인가?”

    • 보도일
      2017. 9. 5.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민주당이 “본회의장에서 고성에 삿대질하는 하태경 의원은 진정 ‘바른’ 국회의원인가?”라는 논평을 올렸다. 민주당의 질문에 답한다. 하태경 의원 바른 국회의원 맞다.

집권여당으로 맞는 첫 정기국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썰렁한 가운데 연설을 해야 하는 민주당 대표의 속상한 심정도 이해는 간다. 그래도 야당 국회의원 한 사람의 행동까지 세세하게 관찰하고 지적질하는 민주당의 모습은 집권여당으로서 믿음직스럽지는 않다.

작심하고 야당 모욕주기 연설을 했던 여당대표 연설의 뒤끝이 또 다시 야당의원을 탓하는 모습이라 그 일관성은 인정한다.

여당이 되면 인격도 달라지나? 야당 시절 민주당이 했던 고함과 막말을 온 국민이 다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민주당이 점잖은 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개구리 됐다고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는 것인가?
어제 추대표의 연설을 들으면서 생각난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민주당 스타일로 파티복에 가발도 쓰고 노래를 불러주어야 민주당을 달래주는 것일 텐데 나머지는 상상에 맡긴다.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김정은 대화하고 싶어
돌아온 핵탄두 앞에서 내 모습 초라한 거 같아 싫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내 맘 알까 몰라”

바른정당 부대변인 황유정
2017.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