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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북핵 정상회담,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는가? (이행자 대변인)

    • 보도일
      2017. 9. 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러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관련 러시아에 강도 높은 제재를 요청했으나 결국 거절당했다. 우리 정부의 대북 원유공급 중단 등의 대북제재 요구에 중국에 이은 두 번째 거절이다.

계속되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은 일관성도 없고 성과도 없는 실망의 연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북핵 대응 첫 통화에서는 한미FTA 재협상, 두 번째 통화에서는 수십억 달러의 무기 판매 승인이라는 한미동맹 강화와는 무관한 외교 참사를 가져왔다.

중국으로부터는 사드배치 경제보복, 미국으로부터는 유화적 대북정책이라는 외교 굴욕을, 러시아로부터는 북한 대북제재 거절로 외교 무능은 계속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4강 대사를 전문성과 경험이 전혀 없는 친문인사를 인선하여 외교 무능을 가속화 시키고자 한다.

문재인 대통령께 당부 드린다. 러시아로부터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서 지난 4개월간의 외교 참사를 돌아보며 외교, 안보라인의 전격 교체를 결심하시라.

2017년 9월 6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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