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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보도일
      2017. 9. 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17년 9월 5일(화), 오전 10시5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자유한국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취소는 대안정당 책무 포기이다

   오늘(5일) 자유한국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취소한 것은 대안정당으로서 책무를 포기하고, 정부여당의 발목만 잡겠다는 것이다.

16대 국회 이후 여야 원내정당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포기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다.

  ‘김장겸 지킴이’를 위해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무거운 자리를 외면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한국당의 교섭단체 연설 취소는 국민이 부여한 제1야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것이다.

  국무위원 전원과 모든 정당이 한국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기다렸다. 제1야당의서로서의 대안을 듣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당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김장겸 지킴이’를 위해 국민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포기했다.

정부정책에 대한 반대만이 아닌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대안정당으로서 자존을 지키시길 촉구한다.  

■ 국회 젠더폭력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데이트폭력, 스토킹, 몰래카메라 등 젠더폭력은 여성들의 일상의 안전문제이다.

이에 따라 우리 당은 오늘(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젠더폭력 방지 기반 구축을 위한 젠더폭력 대책TF를 구성하기로 했다.

TF 팀장으로는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을 선임해 팀을 구성하고, 관련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젠더폭력방지기본법 제정, 국가행동계획 수립 등 젠더폭력 방지 기반 구축에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 내 젠더폭력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 드린다.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새롭게 대두되는 젠더 폭력 관련 법률 제·개정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7년 9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 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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