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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황유정 부대변인 “북한에 쏟아 부을 돈 있으면 사드 한 포대 더 사서 배치하라.”

    • 보도일
      2017. 9.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 지역에 공단을 조성하기 위해 남북기금을 2조원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한다. 북한에 외화벌이의 길을 터주자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전 세계가 제재와 압박 수위를 고조시키고 있는 시기에 찬물을 끼얹듯 타이밍도 절묘하다.

문재인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2조원이 어디로 흘러들어 갈지 모르겠다.

어쩌면 북한 핵폭탄에 연료를 보충해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쯤 되면 ‘영구 없~다’만 되풀이하는 바보 영구처럼 ‘자발적 코리아 패싱’의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 정부는 안보에 무능한 정부임이 확실하다.

북・러 경제협력에 쏟아 부을 예산이 있다면 오히려 그 돈으로 사드 한 포대 더 사들여와 수도권 방어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바른정당 부대변인 황유정
2017.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