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국민의당은 정기국회를 대비해서 ‘개혁’, ‘민생안전’, ‘미래’라는 3대 목표를 세웠다. 또한 13대 실천방향, 그리고 43개 중점법안 입법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민생을 살리고, 문제해결 정당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이용호 정책위의장님을 비롯하여 전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오전 정책최고위원회에서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의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우리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문제해결 정당’이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어업 등 국민여러분께서 고통 받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하는 정당이다. 국민의당은 진보도, 보수도, 좌도, 우도 아니라 국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정기국회 매우 중요하다. 현재 제2창당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정당혁신과 함께 정기국회에서 국민의당 의원들께서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드릴 때 국민들께서도 신뢰를 보내주실 것이다. 입법과 정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정책위원회 역시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우리 국민의당이 ‘문제해결 정당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 당대표인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 이용호 정책위의장
국민의당은 어제 4당 중 처음으로 ‘정기국회 중점 처리법안’ 43개를 발표했다. 양 극단의 정치세력이 적대적 공생관계를 이루고 있는 우리 정치풍토에서 정책정당이 뿌리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그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고,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다. 국민의당은 앞으로도 제3당으로서 정책정당의 길을 묵묵히, 국민만 바라보고 갈 것이다.
오늘 안철수 대표께서 정책위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하시는 것은 아마 정당사상 처음이 아닌가 싶다. 우리 당이 ‘정책중심 정당’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바쁘신 중에도 정책까지 직접 챙겨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오로지 정책으로 승부하고, 정책으로 국민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