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중 통근·통학을 하는 인구 2천936만 명, 통학·통근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소형 승합차가 가장 많았고(37.4%), 다음으로 걸어서(24.3%), 시내·좌석·마을버스(13.6%), 전철·지하철(7.8%), 복합수단(7.6%) 순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2015년 기준)은 30.9분으로 2010년의 29.2분에 비해서 1.7분 증가하였고, 수도권의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은 37.7분으로 비수도권에 비해 13.5분 더 소요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이 가장 긴 지역은 서울시로 39.3분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인천시가 38.7 분, 경기도가 36.2분 순 통근⋅통학 소요시간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 중 15~30분 이내 거리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 15분 미만이 26%, 30~45분이 25.4%, 60~90분이 12.8% 순
우리나라 국민들 중 통근·통학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소형 승합차가 가장 많았으며, 여전히 도보를 통한 통근·통학 인구가 전체의 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통근·통학을 하는 인구는 2천936만명에 달했고, 통학·통근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소형 승합차가 가장 많았고(37.4%), 다음으로 걸어서(24.3%), 시내·좌석·마을버스(13.6%), 전철·지하철(7.8%), 복합수단(7.6%) 순이었다.
걸어서 통학·통근을 하는 인구가 전체 통학·통근 인구의 1/4에 달한 가운데, 수도권이 22%가 걸어서 통학·통근을 한 반면 비수도권은 26.6%가 걸어서 통학·통근을 해 비수도권의 도보 통학·통근비율이 4.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통학 인구의 이용교통수단의 경우 수도권은 승용차⋅소형 승합차가 31.1%였으며, 걸어서 22.0%, 시내⋅좌석⋅마을버스 15.2%, 전철⋅지하철 13.9%, 복합교통수단이 11.4%였다.
서울시는 전철⋅지하철이 23.3%로 가장 높고, 걸어서 22.8%, 승용차⋅소형 승합차 20.5%로 파악되었다. 또한 버스나 전철·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복합수단이용인구는 14.2%로 환승을 통한 교통이용이 경기도(9.5%)와 인천시(9.5%)보다 많았다.
경기도는 승용차⋅소형 승합차가 38.3%로 가장 많고, 걸어서 21.7%, 시내⋅ 좌석⋅마을버스 15.6%, 복합수단 9.5%, 전철⋅지하철 7.4%였다. 인천시는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승용차⋅소형 승합차가 37.1%로 가장 많고, 걸어서 20.8%, 시내 ⋅좌석⋅마을버스 16.7%, 복합수단 9.5%, 전철⋅지하철 9.4%로 파악되었다.
한편 통근⋅통학 소요시간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들 중 15~30분 이내 거리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 15분 미만이 26%, 30~45분이 25.4%, 60~90분이 12.8% 순이었다.
수도권의 통근⋅통학 소요시간이 60분 이상인 인구 비율은 26.9%로 파악되었다. 서울시는 통근⋅통학 소요시간이 60분 이상인 인구 비율이 28.8%였으며 경기도는 60분 이상인 인구 비율이 25.5%로 오히려 서울시보다는 3.3%p 적었다. 인천시는 60분 이상인 인구 비율이 26.9%로 서울시 보다 1.9%p 적었다. 이는 서울 시내에서 통근·통학 시 교통정체가 더 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의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2015년 기준)은 30.9분으로 2010년의 29.2분에 비해서 1.7분 증가하였다. 수도권의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이 37.7분으로 비수도권에 비해 13.5분 더 소요되고 있다. 특히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이 가장 긴 지역은 서울시로 39.3분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인천시가 38.7분, 경기도가 36.2분순 이었다.
송석준 의원은 “1995~2015년 기간 동안 서울시의 자동차대수가 204만3천대에서 305만7천대로 1.5배 증가했으며, 경기도는 155만1천대에서 491만7천대로 3.2배 증가하였다.”며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승용차 분담율을 낮추어서 도로혼잡으로 인한 통학·통근의 불편을 줄일 필요가 있다. 더불어 도보 통학·통근자들을 위한 보행자 안전로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20170925-“우리나라 국민들 중 걸어서 통학⋅통근하는 사람 714만명…전체의 4분의1에 달해”.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