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506만톤, 대두 450만톤
CJ 327만톤, 대상 209만톤,
사조해표 158만톤 순
GMO 완전표시제 조속히 실시하여 국민들의 알권리와 식품선택권 보장해야
GMO 표시가 없어 우리도 모르는 채 우리 주방을 점령하고 있는 GMO 수입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통계가 처음으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3년 이후 총 9,610,623톤의 식용 GMO 농산물을 수입하였다. 업체별로 보면 CJ가 3,269,380톤(34.0%)로 수입량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상이 2,094,384톤(21.8%)으로 2위, 사조해표가 1,583,547톤(16.5%), 삼양사 1,479,225톤(15.4%)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품목별로는 옥수수가 5,056,780톤으로 가장 많고, 대두가 4,500,894톤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옥수수는 대상이 2,094,384톤(41.4%)을 수입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삼양사 1,479,225톤(29.3%), 인그리디언코리아 1,181, 798톤(23.4%)으로 다음을 이었다.
GMO 옥수수로는 전분, 물엿, 과당, 곡류가공품, 사료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5년간 GMO 수입농산물을 이용하여 이들 제품 4,943,797톤을 생산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전분류 1,301,008톤, 과당‧엿당 등 전분당이 2,225,694톤, 곡류가공품 및 사료 1,417,095톤 등 총 4,943,797톤을 생산하였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GMO 대두의 경우 우리가 흔히 먹는 대두유(콩기름)를 짜고, 남은 것은 사료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7년 8월까지 GMO 대두 수입분 450만톤으로 대두유 876,570톤, 사료 3,410,680톤 등 총 4,287,000톤을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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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