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 10억 원 확보 계양구 도시공원 내 총 50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2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내 생활안전 CCTV 설치를 위한 10억 원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CCTV 설치 사업은 방범·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이 사후처리에서 발생억제와 예방으로 전환됨에 따라 CCTV 설치사업 확충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물인터넷(IOT) 연계·활용을 통해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어린이공원 34개소, 근린공원 11개소, 체육공원 3개소, 소공원 2개소 등 총 50개소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지역 주민의 불안 해소 및 생명·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 계양구 주민들은 도시공원 내 무단투기, 심야보행 안전위협, 교통사고, 청소년 비위 등 복합적 문제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유동수 의원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행정안전부 담당자와 수차례 면담을 진행하면서 계양구 도시공원 일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그 결과 10억 원의 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유동수 의원은 “이번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확보로 우리 지역 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