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금) 저녁 7시, 홍대 가톨릭 청년회관 1층 전태일재단 이수호 이사장과 함께 키워드토크 진행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오늘 저녁 7시 “윤미진‧이수호의 따뜻한 말 한마디 시즌2”에 이야기손님으로 출연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만나는 인문예술콘서트로, 작년 시즌1을 통해 10회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문화예술기획 소릿길이 기획하고 주최하는 이 행사는 치유의 음악과 사람의 향기를 관객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시즌2의 첫 손님으로 심상정 국회의원을 초청했다.
오늘 행사에서 심상정 의원은 진행을 맡은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과 ‘절친노트’, ‘슈퍼우먼’, ‘공부의 길’, ‘터닝포인트’, ‘구로공단’, ‘이제는 말하리’, ‘이건 꼭 해야 해’ 등 7개 키워드를 가지고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살아오면서 가장 억울했던 일을 토로하는 ‘셀프 힐링타임’이 예정돼 있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토크 중간중간 펼쳐질 윤미진, 소릿길밴드, 카투니스트 이영우의 음악, 그림, 시낭송 등 공연은 오늘 콘서트를 더욱 풍요롭게 꾸며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