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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중기부 공백 언제까지, 장관 인선을 서둘러야 한다

    • 보도일
      2017. 10. 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낙마한지 2주가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장관 후보자 지명이 되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에서 '부'로 승격시킨 중요한 부처임에도 아직 출발의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장관을 대신해 차관이 '부처'로서의 첫 국정감사를 수행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이르렀다.

청와대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서둘러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새로 임명될 장관은 대통령이 제시한 5대 원칙을 충족하고, 중소, 벤처기업의 생태계를 현장에서 경험한 사람이어야 한다.

이러한 기준만 충족된다면, 국민의당은 당연히 임명에 동의할 것이다.

더 이상의 공백은 안 된다.

장관 임명이 늦어져 부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국민에 고스란히 돌아간다.

신속히 장관 적임자를 지명해 인사청문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2017년 10월 3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