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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막바지,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 보도일
      2017. 10. 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추석 연휴 막바지,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가 어느덧 막바지에 들어섰다.
 
남북관계, 경제 문제 등으로 힘들었던 우리 국민들에게 이번 추석 연휴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우리 이웃 모두에게 추석 연휴기간이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5가구 중 1가구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이며 그 중 1/3이 ‘1인 가구’이다. 독거노인을 비롯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소외계층이 있다.
 
직장형태에 따라 소외된 경우도 있다. 한 취업포털이 1,2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기업 직장인은 73%가 ‘2일, 6일 다 쉰다’고 답했으나 중소기업은 48%에 불과했다.
 
이 밖에도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 및 취업준비에 매진한 청년층과 안보와 국민의 생명, 안전 직종 종사자들도 연휴를 반납했다.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추석 연휴도 이제 이틀 뒤면 마무리 된다. 남은 기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당도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하는 한가위를 위해,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가계부채와 청년실업 등을 해결하는 민생입법에도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한다.
 
2017년 10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