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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진정성이다 (이행자 대변인)

    • 보도일
      2017. 10.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문재인 대통령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진정성이다
  
국민의당 윤영일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공약인 정규직 전환 약속을 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400여 명의 비정규직 채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와 같은 인천공항의 행위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며 정권에 입맞추기 식 쇼라고 일갈했다.

올해 안에 1만 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인천공사 사장의 말은 애시당초 무리한 약속이었음이 드러났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외주 용역업체 중도 계약 해지 보상금 160여억 원의 국민 혈세를 낭비하면서도 인천공항공사가 400여 명의 신규 비정규직 채용을 자행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면서도 뒤로는 비정규직을 채용할 수밖에 없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의 조급함은 이 번이 마지막이길 바란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보여주기식 정책 홍보로 끝나서는 안 된다.
좋은 일자리는 고용안정 보장은 물론 임금체계, 복지수준의 향상이 있는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가 우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성급하게 일자리 상황판의 숫자만 생각하기보다는 진정성 있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17년 10월 13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