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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규제프리존법 찬성에 앞서 안철수 대표에게 사과부터 하라

    • 보도일
      2017. 10.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 규제프리존특별법을 통과시키고자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마디에 기존 반대 입장을 완전히 뒤집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규제프리존특별법을 찬성했던 안철수 대표를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계승자로 비판해왔다. 그렇다면 이제 더불어민주당도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계승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인가?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었음을 인정하라.

이번 기회에 더불어민주당은 진영논리를 가지고 상대 진영에 대한 ‘무조건 반대하기’의 체질화된 습관을 버리기 바란다. 같은 사안을 가지고 야당이었을 때와 여당인 지금 전혀 다른 논리로 손바닥 뒤집듯 하는 모습이 국민에게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있음을 명심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소득주도성장론의 한계를 인정하고 안철수 대표가 주장했던 혁신성장의 길을 가겠다고 한다면, 먼저 자기반성과 그동안 안 대표를 향했던 조롱과 비난에 대한 사과가 우선되어야 한다.

국민의당의 규제프리존특별법 찬성은 대한민국의 미래일자리, 미래 먹거리에 대한 절실한 고민이었음을 밝혀둔다.

2017년 10월 16일
국민의당 대변인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