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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예초기 사고 추석 때 집중

    • 보도일
      2014. 9. 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황영철 국회의원
75.8%가 8월부터 10월 발생 -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380건 발생 - 추석을 전후한 8월부터 10월까지 사고가 전체 75.8% 차지 - 연령별 사고 50대 1위, 40~60대 74.1% 차지 - 신체부위별 사고 ‘눈 부위 48.7% 1위, 다리 부위 28.5% 2위’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홍천․횡성)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초기 사고가 추석을 전후하여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초기 사용으로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지난 3년 간 예초기 사고는 2010년 113건, 2011년 157건, 2012년 110건으로 총 380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매년 사고건수가 줄지 않고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년 간 전체 380건의 시기별 예초기 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8월에 45건(11.8%), 9월 158건(41.6%), 10월 85건(22.4%)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초기 사고 건수의 75.8%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석명절 전후로 벌초 등을 위해 예초기 사용빈도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연령별로는 50대 사고가 전체 132건으로 1위, 40대‧60대 사고가 각 75건 씩으로 40대에서 60대 사고가 총 282건(74.1%)으로 집계됐다. 체력 및 집중력 저하 등으로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신체부위별로는 눈 부위 사고가 가장 많았다. 눈 및 눈 주위 사고 피해는 185건(48.7%)이었으며, 다리 부위 사고 109건(28.5%), 손 부위 사고 57건(15.0%), 얼굴 및 귀 부위 사고 12건(3.2%)이었다. 예초기 사고로 인한 상해 내용을 보면 열상이 166건(43.7%)로 가장 많았고, 안구 및 시력손상이 136건(36.4%), 눈 이물감 발생이 38건(10.1%) 순이었다. ❍ 황영철 의원은 “‘가을철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지만 매년 예초기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전체 사고 중 75.5%가 추석을 전후 한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예초기 사고는 열상, 안구 및 시력 손상, 심한 경우 신체 절단에 이를 수 있어, 작업 전 보호 장비 착용, 안전 덮개 사용, 부착 상태 점검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첨부자료 1~5 - 첨부1. 예초기 안전사고 연도별 발생 현황 - 첨부2. 예초기 안전사고 월별 현황 - 첨부3. 예초기 안전사고 연령별 현황 - 첨부4. 예초기 안전사고 위해부위별 현황 - 첨부5. 예초기 안전사고 상해부위별 현황